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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바뀌는 금융 CEO 11명, 또 낙하산 오나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금융권 실세’로 불렸다. 그는 퇴임 후 IBK기업은행장 내정설이 돌았다. 이런 그가 지원한 자리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이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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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임기 말 금융권 CEO 인사 '큰 장' 섰다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금융권 실세'로 불렸다. 그는 퇴임 후 IBK기업은행장 내정설이 돌았다. 이런 그가 지원한 자리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이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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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CEO 공모 ‘큰 장’ 선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금융공기업과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인력 시장이 열린다. 신용보증기금·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 공기업과 신한카드 등 금융회사 CEO의 임기가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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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성과연봉제 도입 의결…노조는 크게 반발
산업은행이 17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취업규칙에 성과연봉제를 명시하는 방식으로, 노동조합의 도입 반대를 넘어서기 위한 우회 수단이다. 하지만 노조는 크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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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의석씨(전 전주지검장)별세 外
▶강의석씨(전 전주지검장)별세, 강명구(전 현대택배 회장)·동구(전 동아제약 근무)·선구(전 캠코선박운용 대표이사)·봉구(전 현대홈쇼핑 이사)·행구씨 부친상, 이형규씨(전라북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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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오디오북 제작, 신장이식 지원 … 소외층에 재도전 의지 불어넣어
지난 5월 캠코 홍영만 사장(앞줄 왼쪽에서 넷째)과 임직원들이 동작관악 적십자 희망나눔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캠코] 캠코(KAMCO·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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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금융가
정부가 지분을 갖고 있는 금융회사 임원 다섯 중 하나는 정치권과 연줄이 있는 ‘정피아’ 출신으로 파악됐다. 관치(官治)가 떠난 자리에 정치(政治)가 판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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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부실채권 정리 비법 해외에 전수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홍영만 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은 부실채권 정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해외에 지속적으로 컨설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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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실채권 1조8000억 인수 … 중소기업 재기 지원
홍영만(56·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5일 “국민행복기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채무가 있는 분들의 일자리 연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이날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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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만 캠코 신임 사장 "행복기금 사각지대 없앨 것"
홍영만(55·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임 사장이 국민행복기금 사각지대 해소를 내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11일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는 행복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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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캠코 사장에 홍영만 금융위 위원 내정
홍영만(사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차기 사장에 내정됐다. 6일 캠코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선정한 3명의 후보 중 홍 상임위원을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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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다양한 서민금융 프로그램 도입 … 빚 부담 줄여
12일 개최된 ‘국가자산 투자설명회’에는 1300명의 개인 및 기관투자가들이 참석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대한민국 국가자산 종합관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비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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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상생·사회공헌 3각 경영 … 한국경제 버팀목 되다
공기업이 전문성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쪽방촌 시설개선사업에 참가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 모습. 공기업이 경영혁신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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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용역업체 선정에 압력 행사 안했다"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 어떤 식으로든 이의를 제기해 끝까지 명예를 회복하겠다.” 장영철(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용역업체 선정 과정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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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서강대 '채무조정 효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서강대(총장 유기풍)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는 24일 서울 역삼동 캠코 본관에서 ‘채무조정 효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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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이사장·손보협회장에 관료 출신 배제한다
정부가 관료 출신을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앉히지 않기로 했다. 최근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사퇴 등을 계기로 관치금융 논란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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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KDB 다이렉트 대박 내고도 찬밥 ‘강만수 작품’이라 그런가
[일러스트=강일구] 금융사에 남을 히트상품 중 하나가 다이렉트 뱅킹이다. 네덜란드 금융그룹 ING가 1997년 미국 시장 진출 때 처음 들고 나왔다. 왜 다이렉트인가. “세일즈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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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1조원대 가짜 조직 적발 ‘산천어 축제 10년’ 강원 화천군도 수상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지난해 가짜 석유와의 전쟁을 제대로 벌였다. 기존 주유소 중심 단속 방식을 버리고 “원료 유통 단계부터 막는다”는 새로운 단속 전략을 짰다.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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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기금 18조원 푼다는데 … ‘가짜 푸어’ 대책 있나
경기도 구리에 사는 최모(38)씨는 박근혜 당선인의 하우스푸어(집 가진 빈곤층) 공약인 ‘보유주택지분매각제도’의 시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3년 전 5억원에 산 106㎡(32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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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말 ‘인사 알박기’ 제동 … 임명장 살포 캠프에 경고도
유일호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25일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이명박 정부의 공기업 낙하산 인사를 정면 비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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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임대형 전환 … 분양 활성화 기여할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금융 정책은 ‘서민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을 추진하는 게 아니라 반값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하우스푸어·렌트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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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 ‘바꿔드림론’ … 고금리 수렁 탈출 ‘사다리’
고금리 덫에 빠진 영세 자영업자를 구제하기 위해 지난달 내놓은 영세 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이 서민금융제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고금리는 한번 걸리면 빠져 나오기 힘든 덫이다. 특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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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휘 서울신문 사장 선임
이철휘(59·사진)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18일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신임 이 사장은 행 시 17회 출신으로 주일본대사관 재경관, 재정경제부 공보관·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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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농협지주 회장 내정
신동규신동규(61) 전 은행연합회장이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됐다. 농협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9일 회의를 열어 신 전 회장을 2대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단